고맙습니다

Category :: 공개 대외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자주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한번 더 곱씹어보면 그 안에 '초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뉴스로그는 과연 초심을 잃지 않고 있는가? 처음 기획한 그대로 가고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그 답은 '아니다'입니다.

뉴스로그는 평판서비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실천적 미디어저널리즘의 기치를 들고서였습니다. 미디어의 구성원인 기자와 블로거 각각에 대한 평판시스템을 통해 미디어 일반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지금도 이 믿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공유되지 않으면 그 의미가 없습니다. 공유된 믿음은 함께 이루어야 할 꿈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파편적으로 존재하는 각개인의 믿음이란 이루어질 수 없는 한갓된 공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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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얘기입니다. 현상적으로는 분명 맞는 얘기지만 그러나 본질은 놓치고 있는 말입니다.

분열 없는 곳에 변화는 없습니다. 변화 없이 진보를 상상할 수는 없습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하는 게 아니라, 분열을 통해서만 진보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진보를 진보이게 하는 힘은 분열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풀자면, 자유 자존에 입각한 다양성이 바로 진보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원유로 굴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보 또한 그 원천인 분열 혹은 다양성만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연대와 참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연대와 참여가 배제된 분열이란 기껏 집단적 이기 혹은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인터넷으로 비롯된 정보혁명의 가장 큰 특성 가운데 하나는 개방과 공유 정신입니다. 그리고 이는 다중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참여민주주의의 이상인 집단지성의 발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스로그는 이 집단지성의 힘을 미디어에 적용한 서비스입니다.


"뉴스로그의 성패는 네티즌 일반의 참여를 어떻게 추동해내느냐에 달려 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출발하고, 집단지성의 힘을 주장해도 일반 유저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심과 재미다."


뉴스로그-시즌2를 시작하면서 하고 있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유저 일반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대목에서입니다.

그러나 뉴스로그-시즌2는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유저 일반의 관심도 재미도 이끌어내지를 못했습니다. 유저 일반의 니즈를 읽지 못한 때문이고, 유저 일반의 관심보다 뉴스로그의 지향점이 너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의도가 지나쳐 불러일으킨 거부 반응이자 패착이었습니다. 들판을 제대로 태우기 위해서는 마른 들에 불을 놓아야 하는데, 무모하게도 들판을 말리겠다고 덤빈 짝이었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실로 가소롭고, 그래서 코웃음을 칠 일이었을 터입니다. 뉴스로그가 시즌-3로 이행하면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까닭입니다.

설왕설래는 있었습니다. 특히 메인 탑에 위치한 '이슈' 항목의 신설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슈' 항목의 신설은 유저의 이슈 종속성을 심화하여 필연적으로 다중을 우중으로 만들어갈 여지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즌2의 참담한 실패는 이같은 이의를 간단히 무력화하고도 남았습니다. 유저 일반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시즌2의 결과 앞에서 좋은 목표와 알찬 내실을 갖추고 있다는 등의 이설들이란 그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심플했던 디자인이 다소 복잡한 형태로 대폭 수정 변경된 것도 같은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로그는 여전히 이념 과잉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의 이슈 항목에 붙박이로 '언론비평'이 박혀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슈 항목의 신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운영진이 택한 마지막 선택지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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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에는 오늘 현재 127 개의 언론매체와 6,278 명의 기자정보가 게재되어 있으며, 이들이 생산한 수 백만 건의 기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정보는 계속해서 갱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정보가 갖는 의미와 이 정보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유저 일반에게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뉴스로그-시즌2에서 언듯 내비친 우리의 설익은 치기를 반성합니다. 일정 부분 공명심이 작용했다는 사실 또한 부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을 피우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각자의 마음 속에 소중히 키워가고 있는 불씨가 타오를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제공하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영역임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유저 일반의 목소리보다 어설픈 자기주장이 앞서 있던 뉴스로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과 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다른 생각을 갖고 있지만, 비록 온전히 함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 진정한 변화란 각자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연대와 참여'를 통해서만 실현 가능하다고 믿는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뉴스로그는 유저 일반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초심에서 멀어지고 기획한 길에서 다소 에둘러가는 한이 있어도 유저의 얘기를 듣는 일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그 길이 뜻한 바 목표를 함께 이루어갈 수 있는 더 빠른 길일 터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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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배너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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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배너입니다.

필요로 하시는 블로거도 계시고, 인지도 제로에 가까운 뉴스로그를 널리 알리기도 할 겸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나, 뉴스로그 알리기에 도움주실 분들은 달아주세요. ^^

배너를 달아주실 분은 아래의 '뉴스로그 배너 달기' 그림을 클릭하시거나,
메인화면 왼쪽에 있는 배너달기 그림을 클릭하시면 소스를 바로 퍼가서 다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뉴스로그 배너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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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보너스 배너입니다~ ^^



배너 크기는 다양하게 만들어봤습니다.
혹시 필요한 사이즈가 있으신 분은 댓글로 요청해주세요. 즉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뉴스로그 배너달기


* 뉴스로그 배너를 달아주신 분들은 댓글로 배너를 달았다는 내용을 알려주세요.
  배너를 달아주신 분들께는 뉴스로그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댓글 달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트랙백을 쏴주셔도 됩니다(내용 관계없이 ^^).
  그래야 확인을 할 수 있으니까요. ^^

<추가1>
배너의 테두리 외곽 부분을 투명 처리한 파일을 오늘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파일명은 그대로 두고 투명파일로 교체되므로 기존에 달아주신 분들은 그대로 두셔도 변경파일이 자동 적용됩니다. 개선 사항을 일러주신 카르사마 님께 감사드립니다. 
<추가2>
뉴스로고 배너의 링크가 '현재창'으로 질못 설정되어 있어, '새창'으로 급히 바꾸었습니다. 이미 배너를 달아주신 분들은 수정된 소스를 다시 복사해 달아주시거나, 아니면 타겟을 '새창'으로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예) "http://www.newslog.com"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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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의 메타블로그 오픈 이벤트가 하루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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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메타블로그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가 내일(2월 2일)로 마감됩니다.

[EVENT] '뉴스로그-시즌3' 메타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안내  ≪  다시보기

최근 들어 블로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여기저기서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뉴스로그의 이벤트는 준비한 선물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마감이 될 것같습니다.

아마도 크게 눈에 띄는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는 블로거의 참여 동기를 이끌어내지 못한 탓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애써 이렇게 자위를 하고 있답니다. 쿨럭~ ㅡ.ㅡ)


USB 드라이브와 로지텍 마우스


암튼, 너무  부진한(?) 실적 탓에 내부적으로 며칠 더 진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한 약속은 약속이니까 일단은 약속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내일로 1차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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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스로그에는 127 개의 언론매체와 6,395 명의 기자정보가 게재되어 있으며, 469 개의 블로그와 108 명의 블로거, 1,006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늘 현재 4,356 개의 댓글과 103 개의 평가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정보는 자동으로 24시간마다 한번씩 갱신됩니다.)
뉴스로그는 투명한 미디어 환경을 통해 웹저널리즘의 새 지평을 열어갑니다. 뉴스로그는 유저가 주인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이상은 뉴스로그의 화면 아래 뿌려지고 있는 뉴스로그의 현재 상황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마지막에 있는 "뉴스로그는 유저가 주인입니다"는 문구가 무색할 정도의 성적입니다(이번 행사 기획한 사람은 어쩌면 시말서를 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어느 블로거께서는 이런 가식적인 표현 좀 쓰지 말자고 했던 거같은데.. 쿨럭~) 더 노력하는 뉴스로그가 되겠습니다.

이번 메타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의 결과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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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시즌3 솔직담백 즉문즉답 9

Category :: 서비스안내


뉴스로그는 그동안 여러분이 남겨주신 의견과 뉴스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뉴스로그 시즌3“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원래 지난 7일을 오픈일로 잡았으나, 최근 회사내 업무가 폭증(?!)하는 바람에 뉴스로그 시스템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아서 연기되었습니다. 물론! 이 얘기가 뉴스로그 서비스에 관심을 덜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쿨럭~ -_

‘뉴스로그 시즌3’는 인터넷에 유통되는 기사와 그 생산자인 기자 및 블로거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뉴스'와 '미디어' 일반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 수많은 뉴스의 홍수 속에서 바르고 유익한 뉴스를 찾아내는 길잡이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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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뉴스로그-시즌3  즉문즉답 9  (솔직담백 버전)

1. 뉴스로그 서비스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 기자-블로거(평판)정보 서비스다.

2. 기자-블로거(평판)정보 서비스의 의의는?
- 뉴스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블로그가 저널리즘의 한 유형임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블로그 저널리즘을 제창한다.
- 기자 및 블로거가 생산한 기사의 목록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자-블로거의 평판 정보를 제공하므로써 저널리즘의 책임의식을 제고한다.

3. 뉴스로그 서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 기자 및 블로거가 작성한 최신 기사나 인기 기사를 접할 수 있다.
- 현재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이슈나 의제가 무엇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기자 및 블로거에 대한 평판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한 비교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4. 뉴스로그의 이용자는 누구인가?
- 기자와 블로거, 시사문제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오피니언 리더)이다.

5. 뉴스로그 운영진은 누구인가?
- 인터넷 초창기부터 참여형 언론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들이다. 
- 참여자가 주체인
  참여형 뉴스 네트워크 구축이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첩경이라고 믿는다.

6. 포털 등 유사 메타사이트와의 차이는?
- 포털의 폐쇄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한다.
- 신문 방송의 기사는 기사를 생산한 언론사에서,
  블로그 포스트는 해당 블로그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 각 기사와 포스트의 단순한 중계에 그치지 않고,
  독립적인 기사와 포스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조망되고 리뷰될 수 있게 한다.
- IT 분야에 치우쳐 있는 메타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의 영역을 넓혀
  본격적인 '블로그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어간다.

7. 예상되는 난관이 있다면?
- 평판 정보 서비스에 대한 반감 혹은 비협조다다. -_-
   우리는 저널리즘이 개인의 영역이 아닌 공적인 영역에 속한다고 믿는다.
   공적인 영역에서 자기정보의 공개는 필수적이다.
   책임있는 글쓰기는 투명한 자기 공개로부터 비롯된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8. 가능한 근거는?
-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 와이낫?
- 비전문가 95%의 생각을 적분하면 전문인 5%의 생각보다 전문적일 수 있다.

9. 유저가 해야 할 일은?
- 블로그가 있다면 블로그를 등록한다.
- 알고싶은 기자-블로거에 대한 정보를 막무가내로 요청한다.
- 하고싶은 말 있으면 거침없이 쏟아낸다.
- 나머지는 뉴스로그 운영진이 여러분의 비서가 되어 다~ 알아서 해줍니다. ^^




2007년 1월 11일
뉴스로그-시즌3 운영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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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회원 가입 하고 내 블로그 등록하러 가기
블로그를 등록해주신 분께는 선물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역은 다음 주 초에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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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뉴스로그가 뭐냐고 물었냐~

Category :: 카툰(Cartoon)


뉴스로그가 뭐냐고 물었냐?

세계 최초 기자평판 서비스 뉴스로그-시즌3


그림은 클릭해서 보셔야 선명하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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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은 구호가 아니라 돈이다?!

Category :: 공개 대외비


"언론개혁은 말이나 구호가 아니다. 실천이다."
지난 세기 말(^^), 참여형 인터넷신문을 창간하면서 던진 말이다. 시민 일반의 참여를 통해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아서였다.

그때로부터 9년. 과연 새로운 언론의 지평은 열렸다. 시민 일반의 참여는 활발해졌고, 언론 지형은 확실히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언론개혁의 꿈은 이루어졌는가?
언론은 더 좋아졌고 언론은 더 신뢰할만해졌는가?

유감스럽게도 그 답은 '아니오'이다. 언론은 더 나빠졌고 언론에 대한 불신은 더 커졌다. 언론개혁 또한 여전히 답보상태다.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는 감마저 들고, 그리하여 언론개혁의 길은 더 지난하고 더 요원한 걸로만 보인다.

왜인가? 역사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믿음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우리의 언론 지형에는 분명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 시민 일반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서 상당한 성과를 얻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언론은 여전히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우리는 뉴스로그를 통해 다시 이에 대한 답을 구해보려 한다. 실천적으로. ^^


<뱀발 그리기>

'언론개혁은 말이나 구호가 아니다'는 명제는 참이다. '언론개혁은 실천이다'는 명제 또한 여전히 참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 가지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 바로 권력이다. 구호나 실천이 권력과 만나는 순간 그것은 이미 과거의 그 구호나 실천일 수가 없다. 우리는 그 사실을 간과했다.

권력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정치권력과 경제권력, 곧 정권과 돈이다. 정권에 붙고 돈에 기생하여 주창되고 실행되는 언론개혁은 더 이상 '언론' 개혁일 수가 없다. 기껏 정치적 헤게모니 싸움의 방편이거나 특정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기능할 뿐이다.

언론이 권력에 종속, 함몰되는 과정을 지켜보면 그것은 일반적인 권력투쟁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드높은 이상을 앞세운 뒤에서는 추잡한 플레이가 판을 친다.

누가 언론개혁을 더 크게 외쳤는지에 따라 감투가 주어지고, 누가 더 강한 권력에의 의지를 보였는지에 따라 지분이 정해진다. 순결하고 치열하던 언론개혁의 의지는 간 데 없고, 언론권력을 붙잡기 위한 악다구니와 몸부림만이 기승을 부린다. 그렇게 한바탕 굿판을 벌인 덕에 누군 사장으로 누군 위원으로 한 자리씩 감투를 얻어 떠나고, 어떤 곳은 이런 명목으로 다른 곳은 또 저런 명목으로 지분을 받아 챙긴다.

지난 몇년 사이 언론개혁 운동이 전개되는 양상은 대개 저러했다.

문제는 실천이 아니었다. 언론개혁이 제자리서 뺑뺑이를 돌 수밖에 없었던 것은 구호나 실천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구호와 실천은 실로 가열찼으되, 그 목표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자리와 돈이었다.

그랬다. 문제는 그 기저에 흐르는 저열한 기생의식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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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뉴스로그-시즌2의 오픈일정이 연기됩니다

Category :: 서비스안내


안녕하세요.

2007년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뉴스로그-시즌2의 오픈 일정을 2008년 초로 연기합니다. 이로써 뉴스로그-시즌2 서비스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베타' 판으로 계속 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오픈 예정일은 다시 이번과 같은 '양치기 소년'식의 약속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변수를 검토한 다음 결정, 공지하겠습니다. 

그동안 뉴스로그팀은 예정된 오픈 일정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난 몇 달 동안 회사 업무량이 폭증하면서 뉴스로그-시즌2의 개발과 운영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습니다. 베타 판에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7년 11월 30일 (금)
뉴스로그-시즌2 운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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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뉴스로그-시즌2 하계 워크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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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자(정보) 매칭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Category :: 서비스안내


얼마 전,
새롭게 등록되는 기사의 기자정보 매칭이 지연되는 문제에 대해
간단한 해명 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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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가 해소되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실시간으로 기자정보 매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벌써 개선되었어야 하는 기능인데,
시스템 개편 작업에 우선 순위를 넘기다보니 적용이 늦어졌습니다.

뉴스로그는 앞으로도 항상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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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현재 뉴스로그-시즌2의 개편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 때문에 12월 1일로 예정되었던 뉴스로그-시즌2의 공식 오픈일자가 약간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 부분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는대로 즉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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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에도 디그닷컴(Digg.com) 송고버튼이 생겼네요

Category :: 공개 대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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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에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에도 디그닷컴(Digg.com) 송고 기능을 가진 디그버튼 (DIGG THIS  DIGG THIS)이 추가되었군요. View Wall Street Journal Online articles from Digg

디그버튼은 월스트리트저널의 모든 기사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데, 스크린샷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직접 가서 확인해보시면 더 좋겠지요. ^^

특기할만한 것은 뉴욕타임즈와 마찬가지로 월스트리트저널 또한 디그닷컴으로부터 접속하는 모든 기사는 회원 가입 절차없이 무제한으로 볼 수 있게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회원 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유형의 이득보다 더 많은 사람이 자사의 기사를 볼 수 있게 하는 데서 얻을 수 있는 무형의 가치(이익)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봐야겠지요?

얼마 전 모 언론 관련 단체로부터 언론사의 뉴스를 뉴스로그에 아웃링크하는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는 공문을 받고, 뉴욕타임즈의 예를 들어 국내 언론사의 '폐쇄적인 컨텐츠 운영 방식'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협조를 구한 적이 있습니다.

뉴스 컨텐츠의 정상적인(혹은 바람직한) 유통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양한 논란이 있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문제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의미고, 누군가가 나서 한 칼에 정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 언론사가 온라인에서 뉴스 컨텐츠를 유통하는 방식은 포털 등에 컨텐츠를 통째로 넘기는 방식입니다. 포털 말고는 뉴스 컨텐츠 소비 시장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택한 방식일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바람직해뵈는 방식은 아닙니다. 얼마 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뉴스뱅크'의 설립과 운영도 결국 이같은 인식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싶어요.
 
그러나 사실 이 문제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다시말해 결과가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근본 원인에 천착한다면 그 답이 이미 나와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언론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고 각 언론사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면 쉽게 해소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지요.

위에서 뉴욕타임즈에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자사의 모든 기사에 디그닷컴에의 송고 기능을 탑재했다는 소식을 잠깐 전했는데요. 이같은 해외 온라인 언론사의 움직임은 국내 온라인 언론사가 갖고 있는 생각의 틀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저널의 경우가 기본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바는 아주 간단합니다.

"기사는 기사를 생산한 언론사에서 봐야 한다."
 혹은
"기사는 기사를 생산한 언론사에서 보게 한다." 

는 원칙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디그닷컴과 같은 아웃링크 방식의 뉴스 컨텐츠 제공 서비스는 이같은 원칙을 견지할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유용한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는 반론이 따를 수 있습니다. 곧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현재의 '팔아넘기는' 방식이, 아무런 저작권료도 지불하지 않은 채 검색 결과나 '씨딩' 형식으로 일부 컨텐츠를 노출하고(그것으로 자기 장사를 하면서) 아웃링크를 제공하는 구글이나 디그닷컴의 방식보다 저작권법에 더 충실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그것입니다. 언론사 입장에서는 수익성 면에서도 비할 수 없다는 주장이 가능하겠구요.

그러나 설사 그렇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헐값(인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지만)에 뉴스 컨텐츠를 포털에 넘기는 대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자존을 지키려는 노력이 결국 각 언론사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임과 동시에 언론 일반의 존재 이유를 드높여갈 수 있는 길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터입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뉴스로그-시즌2가 기자정보 제공 못지않게 '아웃링크' 방식의 뉴스 컨텐츠 서비스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기자정보 제공 서비스가 기사에 대한 기자 개인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 측면에 기여한다면, 아웃링크 방식의 뉴스 컨텐츠 제공 서비스는 일그러진 뉴스 컨텐츠 유통 시장의 질서를 바로잡아 언론 일반의 건전성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이지요.

이상, 뉴스로그-시즌2 개인정보담당 하우씨였습니다.

   

<참고>
1. '뉴스뱅크' 사업에 대해 더 알고싶으신 분은 여형사님이 "뉴스뱅크에 관한 상황 정리"라는 글로 잘 정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뉴스로그를 통해서도 관련기사들을 보실 수 있어요. ^^
2. '아웃링크'나 '딥링크'에 관한 개념이나 논란에 대한 정리는 최진순 기자님의 블로그명승은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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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주기자, 연예부 입사하다

Category :: 카툰(Cartoon)


<카툰>주기자, 연예부 입사하다!

뉴스로그

뉴스로그가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기자정보 오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뉴스로그-시즌2가
베타서비스 2개월째를 맞아서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편의 큰 줄기는

1. 시스템 부문 에서
- 현재 잠정적으로 유보해둔 기자인명평가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고  
- 러프하게 작동하는 로그지수 알고리즘이 보다 정교화된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되며  
- 현재 메뉴만 있는 블로그 부문이 메타블로그 기능까지를 할 수 있도록 크게 활성화됩니다.
- 더불어 '이슈' 영역과
- '기자 vs 기자', '기사 vs 기사' 등의 논조 비교 부문이 새롭게 선을 보입니다.

2. 서비스 부문 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 가장 큰 변화는 현재 숨김 기능으로 작동중인 커뮤니티 부문의 도입과 강화입니다.
-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풍부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 언론사의 기자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나 언론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
-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이밖에도
- 매체별 기자별 노출 방식이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 사정상 아직은 밝히기 힘든 몇 가지 히든 서비스가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로그-시즌2의 개편 방향에 대해 몇 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원래 이 부분은 개편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공지하려던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아래서 어떤 분(해사랑님)이 이번에 소폭 수정된 뉴스로그 서비스에 대해,
 

뉴스로그가 일부 개편 후 메인 기사 회전율이 현저히 낮아 졌습니다. 순위가 오락가락 하긴 하나, 신속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회전율을 높여 주세요. 보다 다양한 기사를 보고 싶은데 지금은 어렵네요.

라는 의견을 주셨기에,
현내 이에 대한 수정 보완 및 개편 작업의 주요 내용을 전하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의견 주신 해사랑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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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특집] 밀어붙여 신문사 '뉴스로그' 편

Category :: 카툰(Cartoon)


"기사되겠어~ 신문사겠어~" 

자, 일곱 글자로 말해봐~
뉴스로그

뉴스로그의 기자평가시스템은 계속됩니다.

대한민국 모든 신문이 밀어붙여 신문사 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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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Category :: 이건 꼭 읽자


뉴스로그의 프로세스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대부분이 신착기사를 클릭했을 때,
기자정보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경우에 대해 의아해하시는 분들입니다.

그건 기자매칭 시스템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1. 뉴스로그는 우선 각 언론사가 제공하는 rss를 통해 기사 타이틀을 받습니다.
2. 이렇게 제공된 기사 링크를 타고 해당 기사에 들어 있는 기자 정보를 읽습니다.
3. 그리고 그 결과 값을 뉴스로그의 기자정보로 내어놓습니다.

위의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는 현재 약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첫째는 기사 타이틀을 받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고,
다음은 해당 기사에 있는 기자 정보를 읽는 데 소요되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자정보가 맞는지를 조회하는 데도 현재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제 막 rss를 통해 받아온 신착기사에
기자정보가 즉시 함께 제공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지금은 서버 등의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기자정보가 제공되는 시점은 rss를 받은 후 5~10분 이후로 설정해두고 있으나
앞으로는 거의 동시에 작동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의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덧붙이는 글>

뉴스로그는 현재 베타버전입니다. 아직 완성된 시스템이 아닙니다.
앞서도 몇번 말씀드린 적이 있듯이,
뉴스로그는 언론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사내벤처로 출범시킨 곳입니다.

회사의 기본 업무는 업무대로 하면서 조금씩 시간을 내어 만들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그 진도가 조금은 더딜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특히 뉴스로그-시즌2를 준비하는 최근 몇 개월 동안에는 회사의 업무량이 유난히 많았고
더하여 기획단계에서 함께 했던 두 분의 프로그래머가 사정상 함께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악조건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은 다 갖춘 셈입니다. ^^

그러나 이런 악조건도 뉴스로그 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새로운 도전의 대상일 뿐이지요.

오늘 우리가 내딛는 이 한걸음 한걸음이
이 나라 언론의 지형을 바꾸는 데 일조하리라는 작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기자정보가 신뢰받는 언론을 만든다!"
"언론개혁을 백번 외치는 것보다,
 투명한 기자정보를 제공하는 일이 언론개혁을 앞당기는 길이다."
우리는 지금도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뉴스로그는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으며, 오늘 이만큼이나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함께 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뉴스로그는 대한민국 모든 누리꾼의 참여를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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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팀이 워크샵을 갑니다. ^^

Category :: 서비스안내


뉴스로그-시즌2를 준비하면서 어느 블로거가 우려한 바를 잠깐 전한 적이 있습니다. 서비스의 당사자인 '기자들이 이 서비스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한 우려가 그것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그건 그냥 기우이겠거니 애써 자위하며 넘겼댔습니다.

하지만 뉴스로그-시즌2가 부족한대로 베타 오픈을 하고, 그 뒤를 따라 오마이뉴스가 '한국판 디그닷컴'을 표방하며 비슷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그 과정에서 오마이뉴스 시스템과는 달리(오마이뉴스 시스템은 그냥 단순히 서비스를 베낀 수준에 불과한데도 거의 모든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사실에 비해) 뉴스로그-시즌2가 언론에 의해 철저히 외면 당하는 것을 보면서 혹시 저 우려가 기우가 아닐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기사화에 충분한 네임밸류를 가진 곳이지만 뉴스로그의 경우는 아닌 때문이지요. 게다가 뉴스로그 시스템은 아직 51% 개선의 여지가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좀 많이 썼다가 지우고.. -_-)

사설이 길었습니다. 링블로그 명승은님이 전자신문에 기고한 "미디어 2.0 시대, 이슈는 독자가 정한다"는 칼럼에 '뉴스로그-시즌2'가 드디어 한 줄 기사화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려고 봄부터 소쩍새는..이 아니고.. 사설이 그렇게 길었댔습니다.

뉴스로그-시즌2를 처음으로 언론에 소개해준 명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위 링크는 당근 전자신문으로 바로 걸어야 하는 게 정석이겠이겠느나, 기념하여^^ 뉴스로그로 걸었습니다. 널리 양해해주시길. (_._)

아~ 그리고 내일.. 아니다. 벌써 새벽 2시니.. 오늘 뉴스로그 팀이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으로 워크샵을 갑니다. 사실은 뉴스로그 팀이 가는 게 아니고, 뉴스로그팀이 속해 있는 마이미디어 회사 식구들이 모두 가는 거긴 하지만, 더 엄밀하게 말하자면 거기에 살짝 얹혀가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워크샵을 가는 거긴 마찬가지입니다. 축하해주세요. ^^

워크샵 기간 동안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이 정리하겠습니다. 그래서 워크샵을  마치고 돌아오면 더 알찬 서비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 2.0 시대, 이슈는 독자가 정한다" 기사 바로 가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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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기자 프로필 제공 양식입니다

Category :: 이건 꼭 읽자


안녕하세요.

뉴스로그(www.newslog.com)는 (주)마이미디어DS의 사내벤처 팀이 운영하는 사이트로서, 현재 국내 언론인 정보 특히 현직 기자님들의 인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흔히 언론을 제4부라고 부릅니다. 입법 사법 행정의 3부에 비견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입니다. 특히 정보화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 정보의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언론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언론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이 크게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뉴스로그의 기자정보 오픈서비스는 기자 정보가 해당 언론사나 개인정보 차원이 아닌, 공공의 차원에서 접근되고 다루어져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론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뉴스로그에서 제공하는 기자정보는 일차적으로 언론사의 RSS Feed를 이용한 기사분석을 통해 수집되고, 인터넷에 공개된 인물 정보 결과가 더해져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이 서비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각종 매체를 통해 외부에 노출된 정보를 서비스하는 것으로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제공된 정보가 아닌 탓에 부정확할 개연성이 높습니다. 최근 포털 사이트의 인물 정보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에 저희 뉴스로그 서비스팀은 각 언론사와 기자님들께 뉴스로그(www.newslog.com)에 등록된 인명정보의 확인 및 새로운 인명정보의 제공을 정중히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기자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자택주소 등은 일체 포함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각 언론사 및 기자님들께서 제공해주신 기자 정보가 언론에 대한 국민 일반의 신뢰를 제고하는 한편, 우리나라 언론의 발전과 건전성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 년  9 월

                          (주)마이미디어디에스
                           대표이사  여 원 동 올림


- 기자정보 관련 문의 및 연락처

- 기자정보 담당 : 황 미 경 (
privacy@newslog.com)
- 전화 : (02) 839-8700 팩스 : (02) 839-8795
- 주소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811번지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101호
           (주)마이미디어DS 내 <뉴스로그>  

※ 작성하신 파일은 privacy@newslog.com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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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사를 보나? 이제부터는 '기자' 를 보라!

Category :: 서비스안내


아직도 기사를 보나? 이제부터는 '기자' 를 보라!
- 세계최초 기자평판 서비스 '뉴스로그-시즌2' 오픈
하성우(myhotline) 기자 ...

기자에 대한 평판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마이미디어DS(대표 여원동)는 15일 기자 정보와 인명평가 시스템을 탑재한 '뉴스로그-시즌2'(www.newslog.com)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스로그-시즌2(이하 뉴스로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언론사 기자의 인물 정보 서비스고, 다른 하나는 기자 평가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뉴스로그는 주제 중심이 아니라 기자 중심으로 뉴스를 배치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기자'를 보라!"고 말한다.

이제는 '기자'를 평가한다

▲ '뉴스로그-시즌2' 메인화면
ⓒ 뉴스로그 화면 캡처
 
뉴스로그의 기자 정보는 일차적으로 언론사의 RSS Feed를 이용한 기사분석을 통해 수집되고, 인터넷에 공개된 인물 정보 결과가 더해져 만들어진다. 기자 정보는 독자나 기자가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누구라도 그 내용의 수정 및 편집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로그의 평가시스템은 철저하게 독자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독자가 관심이 있는 뉴스를 뉴스로그에 올리면 이 뉴스는 자동으로 기사를 생산한 기자의 기사목록에 추가된다. 이 기사목록은 하나의 기사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기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독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자 및 기사에 대해 평가(log it)하며, 이 기록(log)은 다른 독자에게는 평가를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정보로 기능한다.

"기자 중심의 배치는 각 기자에 대한 로그(log:기록)와 아카이브(Archive:정보창고) 기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기자의 모든 정보, 즉 기자가 지금까지 작성한 기사와 기자에 대한 평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마이미디어에서 사내벤처 뉴스 로그팀을 이끌며 기자평판 서비스를 기획한 정용수 팀장의 설명이다. 정 팀장은 뉴스로그의 의의가 단순히 참여형 뉴스사이트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자 개인에 대한 일종의 '위키피디아(인터넷 백과사전)' 성격을 띠고 있는 뉴스로그가 "언론 환경 일반에 실천적 변화를 가져오고, 동시에 지지부진한 언론개혁 운동에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대통령까지 나서 문제로 삼고 있는 언론의 문제는 사실 지금처럼 언론사나 언론사주 혹은 기사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답이 안 나옵니다. 누가 맞고 틀리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지닌 세계관의 문제고,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나만이 절대 옳다고 주장하면 필경은 정치적 기동으로 흐를 수밖에 없습니다. 적대적인 대결구도로 평행선만 달리다가 정작 언론개혁 자체는 뒷전으로 밀려나버립니다."

정 팀장은 언론개혁이 소기의 목적을 얻기 위해서는 정치적 기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기사 작성의 주체인 기자로부터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뉴스로그를 기획한 동기도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여기 저기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기자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독자의 평가가 이루어지며, 그 기록이 누적되어 보관된다면 어떤 기자라도 문제 있는 기사를 쓰기 힘든 환경을 조성해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른바 '실천적 언론개혁 운동론'인 셈이다.

뉴스로그는 집단지성의 힘을 뉴스에 적용한 메타뉴스 서비스

"참여, 개방, 공유 - 웹2.0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입니다. 인터넷으로 비롯된 정보혁명의 가장 큰 특성은 개방과 공유 정신에 있습니다. 이는 다중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참여민주주의의 이상인 '집단지성'의 발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스로그-시즌2'는 이 집단지성의 힘을 뉴스에 적용한 서비스입니다."

뉴스로그의 성패는 네티즌 일반의 참여를 어떻게 추동해내느냐에 달려 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출발하고, 집단지성의 힘을 주장해도 일반 유저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심과 재미다.

그런 점에서 좋은 기사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뉴스를 발견하여 이를 실어나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고 그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뉴스로그 시스템은 일단 성공적으로 보인다.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참여형 뉴스사이트 디그닷컴(digg.com)이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뉴스로그로서는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세계 최초의 기자정보 오픈 서비스라는 점도 네티즌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주요 동인으로 보인다. '뉴스로그-시즌2'가 막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거대 포털의 아성을 넘어 참여형 미디어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07-08-16 오전 10: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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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 없는 (유령)기사가 너무 많아

Category :: 공개 대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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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베타를 떼지 못한 상태지만, 뜻깊은 날에 드디어 '뉴스로그-시즌2'를 시작한다.

8월 15일. 역사적인 날이다.

굳이 8월 15일로 베타오픈일자를 잡은 것은 우리가 서비스하는 이 기자인명평가시스템이 '편집권 독립'이라는 참여형뉴스 서비스에서 하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흔히 21세기를 지식정보화 사회라고들 말한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지식과 정보를 유통하고 소통시키는 일차적인 창구가 바로 언론인 때문이다.

뉴스로그-시즌2는 언론과 그 언론의 구성원인 기자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언론환경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단순한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면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특히 기자정보와 기사를 매칭시키는 부분에서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각 언론사가 사용하는 뉴스 플랫폼과 RSS 시스템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서다.

그러나 이런 정도는 이미 예상했던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충분히 커버해나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정작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

먼저 기사에 기자 이름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기사는, 그것이 기사인 한 어떤 경우에도 작성자는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작성자를 특기할 수 없는 사설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서도 각 언론사가 RSS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 가운데 그 생산자인 기자 이름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뉴스로그-시즌2는 주지하는 것처럼 기자인명평가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기사와 기자명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 사항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기사에 기자 이름이 없다니..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RSS로 제공되는 각 언론사의 기사에 자사의 기자가 작성하지 않은 기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는 연합뉴스 기자가 생산한 기사가 있다. 제휴관계에 있는 언론사에서 제공된 기사도 언론에 따라서는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것만이라면 사실 크게 문제될 게 없다.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거나 제휴를 통해 얼마든지 가능한 방식이겠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를 받아 전하는 과정에 있다. 연합뉴스나 제휴사의 기사를 받아 전하는 대부분의 언론은 기사를 생산한 언론사의 이름만 표기할 뿐 기자의 이름은 적시하지 않고 있다. 기사만 남고 기자 이름은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기사가 아닌 기사를 RSS로 제공하는 일이 과연 바람직한가의 문제다. 그러나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이 문제는 정당성의 차원을 떠나 제휴사와의 (계약)관계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일단은 논외로 한다.

하지만 기사에서 기자 이름을 굳이 빼야 하는 것인가 하는 두번째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이름을 빼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어떤 경우에도 기사에는 그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이름이 있어야 한다는 상식 일반으로는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이곳을 찾은 분 가운데 이 부분을 직접 컨트롤하시는 분이 있다면, 우리의 우문에 현명하고 적절한 답을 제시헤주시길 희망해본다. 아니라면, 이 문제는 기자 이름을 명시하는 방향으로 바로잡혀가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베타 오픈을 기념하여 짧게 한마디 남긴다는 게 두서없이 길어졌다. 열악한 환경에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으면서도 아직은 미흡하기만한 서비스를 앞에두고 자기 변명 삼아 늘어놓는 얘기겠거니 이해해주었으면 한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있기를 기대합니다.




<덧붙이는 글>
'대외비'에 실리는 글은 뉴스로그의 공식 의견이 아닙니다. 뉴스로그 서비스팀의 사적인 의견 개진 창구로, 서비스를 하면서 느낀 점 등을 가볍게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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